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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과제] 조직의 위험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사례 고찰 - 안전문화 - 산업안전공학과

GET2 2023. 3.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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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공학과 늦깍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학기 중 제출하는 레포트(과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과제 결과물이 보는 분에 따라서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모두 다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사람도 있구나 또는 과제 문서가 백지인 상태에서 가이드 정도만이라도 참고가 되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안전문화 대학 과제 리포트 레포트 산업안전공학


과제 조건 : 조직의 위험불감증으로 일어난 사고 사례에 대한 고찰

 

1. DOC 파일은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로 가능합니다.

2. DOC 파일 내용과 블로그의 과제 내용은 과제 제출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3. 허용하지 않은 도용 및 게시는 금지합니다.

4. 꾸준히 과제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블로그 내 광고 한번씩 클릭 부탁드립니다.

 

과제_안전문화_(이름)_(학번).doc
3.22MB

 

 

[과제] 조직의 위험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사례 고찰
학교 로고
 
 
 
과목명 : 안전문화
담당교수: 000 교수님
 
학과 : 산업안전공학과
학년 : X학년
학번 : 00000000
이름 : 000
제출일 : 20XXXXXX

 

 

목차

1. 안전불감증 .......................................................................................................................... 3

2.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불감증 ............................................................................................... 3

3. 조직의 안전불감증 사고 사례............................................................................................. 4

4.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는 왜 계속 되는가 ..................................................................... 7

 

1. 안전불감증

안전불감증에 해당하는 개인 또는 조직의 행동으로 부상 및 질병, 사망에 이르는 인명사고의 발생과 기업의 자산손실로 이어지는 물적 피해 사고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발생되어 왔으며 문명의 발전과 함께 안전불감증 사고 방지 및 보완을 하고자 제도적 장치와 직접 행동을 통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 사고는 현재진행형과 다름없이 발생되고 있다.

 

2.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불감증

인간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안전불감증을 의식하지 못한 채 행동한다. 가스레인지의 불을 사용중인 장소에서 가연성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계곡 변에 수심이 깊은 곳을 표시하여 그곳에는 입수를 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음에도 더 깊은 곳으로 입수하여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영국의 세븐시스터즈 절벽과 같이 관광명소 중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위험성이 높은 곳에서 무리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를 겪는다.

 

네이버 뉴스 검색 결과 인용

음주운전, 불장난, 과속, 과적, 안전장비 미착용, 주머니에 손 넣고 걷기, 음주 후 수영 등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의식 없이 빈번히 실생활 속에서 안전불감증이 반복되고 있다.

 

3. 조직의 안전불감증 사고 사례

1911325일 미국 뉴욕의 트라이앵글 의류공장 화재 사고

       - 사고 원인 : 화재발생(원인 불명)

- 사고 피해 : 146명 사망, 72명 부상

- 사고 속 안전불감증 : 의류 공장의 건물은 9층 건물이며 공장 근로자들의 근무시간 중 자리 이탈과 물품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각 층의 모든 출입문을 잠궈 두었으며 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공장의 감독관이 단독 보관하여 화재 사고 발생 시 공장 근로자들이 출입문을 열지 못하여 다수가 대피하지 못하여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1974222일 경상남도 통영 앞바다에서 대한민국 해군 예인정(YTL) 침몰

-    사고 원인 : 기상악화 무시 및 정원 초과 탑승

-    사고 피해 : 해군, 해양경찰, 훈련병 159명 사망

-    사고 속 안전불감증 : 통영 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무리한 출항을 하였는데 탑승 정원 150명의 소형 예인정에 정원의 두배가 넘는 316명이 탑승하여 선체 컨트롤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높은 파도를 피하기 위한 선박의 급선회 중 균형을 잃고 전복되어 침몰하였다.



사고 예인정(YTL) GOOGLE 검색 인용


사고 발생 당시 신문 기사 GOOGLE 검색 인용

1995629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 사고 원인 : 부실 공사 및 부실 관리로 인한 건물 붕괴

       - 사고 피해 : 사망 502, 실종 30, 부상 937/ 재산 피해 약 2,700억원

       - 사고 속 안전불감증 : 초기 설계를 무시하고 1개층을 증축하였으며 증축한 만큼의 하중을 지탱할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되려 기둥의 지름을 최초 설계 당시보다 25%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등 부실한 공사 강행

 

2021617일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고

-    사고 원인 : 물류 적치 선반 위 콘센트 누전

-    사고 피해 : 사망 1, 부상 1/ 재산 피해 : 건물 및 상품 전소 (4,000~6,000억원)

-    사고 속 안전불감증 :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고는 초기에 진압 할 수 있는 화재였지만 내부 통제를 주관하는 인원의 안전불감증이 사고를 키웠다. 평소 스프링클러와 비상방송 송출 관리가 미흡하여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였지만 스프링클러 오작동으로 착오 판단한 관리자가 스프링클러의 작동을 멈췄다. 그리고 화재경보기 역시 오작동하는 경우 물류센터 내 직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임의로 작동을 멈추어 두었다.
사고 후 목격자 인터뷰 내용 중
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라고 관리자와 보안요원에게 제보하였으나 관리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확인절차를 생략했고 통제와 대피지시를 하지 않았다. 결국 이 사고의 화재를 진압하던 119소방대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최초 화재 당시 CCTV>



YOUTUBE 노컷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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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2022 7월 네이버 로드뷰 사진 인용”

 

4.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는 왜 계속 되는가

어린아이는 전기콘센트를 잘못 만졌을떄 사고가 날 수가 있다는 것을 어른들에게 이론적으로만 배우며 자란다. 전기콘센트는 위험한 것이라는 인식은 갖출 수 있지만 실제 사고에 대한 경험은 없기 때문에 전기콘센트를 잘못 다루었을 때 일어나는 결과에 대해 알지 못하여 간과하게 된다. 그에 반해 실제 사고를 경험했거나 주변의 동일한 사고가 났을때 어떤 결과가 일어났는지 잘 알 수 있는 어른들도 지금까지 사고없이 잘 사용했었다라는 자만심으로 물기가 있는 손으로 전기플러그를 전기콘센트에 꽂기도 한다. 어린아이는 경험이 적은 조직 구성원으로 어른은 경험이 풍부한 조직 구성원에 비유하였다. 전자(어린아이)는 위험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사고 위험이 존재한다면 반대로 후자(어른)는 지금까지 처럼 똑같이 잘 피해왔다는 자만과 방심에 의한 사고 위험이 존재한다. 이것이 실생활 속에서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를 발생시키는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조직에서의 안전불감증 사고 원인은 좀 더 다양해진다.

1.   작업 시 안전규정과 위험 무시.
이는 안전규정을 어기면 작업의 수월함을 얻을 수 있고 몇 개월, 몇 년을 안전규정을 미이행 하여도 아직까지는 괜찮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고 착오 판단하여 개선없는 작업에는 결국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2.   시간과 비용 절감 시도.
안전규정을 어기는 경우 사고만 발생하지 않으면 조직에 이익이 생기는 구조인 경우 관리감독의 방관과 종용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50층 이상, 고도 20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의 경우 피난안전층 설치 미 지진, 테러 등 수십가지의 안전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50층 미만, 고도 200m 미만의 경우 피난계단만 넓게 설계하면 안전심의 수십가지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로 인해 신도시를 중심으로 건설되는 고층 아파트의 경우 49층 이하, 고도 199m 이하로 설계 및 건설이 이루어지는 경우다 비일비재하다.
수익과 시간 단축을 위해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게 될 입주민의 안전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대표적 안전불감증에 의한 관행이다.

3.   리스크 강요.
작업 현장에서 물리적으로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음에도 작업을 강요하거나, 잔업 또는 고강도 작업에 충분한 휴식없이 억지로 작업을 계속 해야 하는 혹사도 리스크 강요에 포함된다. 대표적으로 실생활에서는 졸음운전이 해당되며
1995년 아메리칸 항공 965, 2009년 콜간 항공 3407편의 추락사고 모두 조종승무원의 수면부족과 피로누적으로 인한 연쇄작용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출처 : NTSB : www.ntsb.gov )

그 밖에 개인 안전의식에 대한 피로와 불신, 부패 권력과 연계된 비리, 규제의 비정상 완화 등이 계속해서 남아있다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끊어 낼 수 없을 것이다.

 

 

산업안전공학과 X학년 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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